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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모으는 노하우 공개
돈을 모으기 위한 방법은 다양합니다.
주식이나 펀드,
부동산 투자,
온라인 부업(블로그, 온라인 상거래, 쿠팡 파트너스 등)
각각이 장단점이 있죠.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거나, 초기 투자 자금이 많이 들거나, 디지털 노가다를 하거나 등등
하지만, 제가 하기에 언급하는 것은 가장 위험 부담이 적고, 투자 자금이 적고, 시간 할애가 적은 순수한 투자 목적의 목돈 모으기 방법입니다.
1. 첫 번째 :클래식한 풍차 돌리기
흔히 말하는 풍차 돌리기죠.
1번째 달 : 적금 1개 100,000원
2번째 달 : 기존 것 1개 100,000원 + 신규 1개 100,000원 총 200,000원
3번째 달 : 기존 것 2개 각 100,000원 + 신규 1개 100,000원 총 300,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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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마지막 12번째 달은 총 120만원을 납부하게 됩니다.
13번째 달에는 첫 (이제 제외한 원금만) 120,000만원은 정기 예금으로 돌리고, 다시 매달 120만원씩 납부하는 것입니다.
상기 방법의 장점은 13번째 달부터는 목돈이 눈에 보이는 것이고, 이에 따라 상당한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단점은 약 10번째 달부터, 즉 월 100만원이 넘는 달부터는 상담한 자금 투자 압박이 들어온다는 것이죠.
그래서 상당수의 사람들이 13번째 이후의 달에는 더 이상 풍차 돌리기 운용을 포기할 뿐 아니라, 심지어 기존의 12달 만기된 것도 쓰게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만약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면
1) 12개 적금 중 반은 월 각 10만원짜리, 나머지 반은 월 각 5만원짜리로 하거나
2) 그것도 부담이 된다면 모든 적금 각각의 비용을 월 각 5만원으로 감액하거나
3) 아니면 10개월만 유지하고 나머지 2개월은 다시 최소 금액(가령 5만원)부터 다시 시작하는, 즉 운용 주기가 12개월이 아닌 10개월로 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2. 두 번째 :가로식 적금
첫 해 : 매달 100,000원 씩 총 1,200,000원
2번째 해 : 매달 200,000원 씩 총 2,4000,000원
(이 중에 1,200,000원은 첫 해 납입액에서 돌려서 넣을 수도 있음)
3번째 해 : 매달 300,000원 씩 총 3,6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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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12개월이 넘어도 부담은 줄어들고 적금을 유지할 가능성은 큽니다.
하지만 1번의 클래식한 풍차 돌리기 적금보다는 모이는 금액이 적습니다.
3. 세 번째 : 26주 적금
카카오 뱅크에서 운영하는 적금으로 매주 1회씩 총 26회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가령, 첫 주에 1만원, 2주에 2만원, 3주에 3만원, 이렇게 해서 26주, 그러니까 총 약 6달을 운영하면, (이자를 제외한) 투자금만 3,510,000원이 됩니다.
현재 26주 적금은 1인당 1계좌만 운영가능합니다.
따라서, 6개월 운용 후 해당 적금이 만기가 되면 그 정기 예금에 넣고, 그 때는 다시 26주 적금을 1만원부터 납부합니다.
약 1년 후에는 원금만 7백만원이 되고, 이 금액은 정기 예금으로 다시 돌리면 됩니다.
상기 내용 중 1, 3번을 병행하거나 아니면 2,3번을 병행하면서 꾸준히 하시면 본인만의 저축 노하우가 생길 것입니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